2025.01.24 (금)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일 권명호(63) 전 국민의힘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으며 권명호 신임 사장은 4일 박성민 국회의원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월 김영문 전 사장의 임기가 종료된 이후 사장 공석 상태였으며, 지난달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권명호 사장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명호 신임 사장은 울산 동구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울산시의원을 거쳐 울산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에는 울산 동구에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 본사를 둔 시잘형 공기업으로서 국가와 국민께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에너지 공기업으로,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6.6%에 해당하는 9500MW의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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