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24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운영을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화재, 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전화 외에도 ▲문자 ▲앱 ▲영상통화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자 신고는 음성통화가 힘든 상황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면 신고 상황을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일반인은 물론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에게도 유용하다.
앱 신고는 ‘119 신고’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GPS 위치 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 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한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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