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북구시니어클럽, 북구보훈회관에 이전 개소울산 북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북구시니어클럽이 북구보훈회관 3층으로 보금자리를 이전해 18일 문을 열었다.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북구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년기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돕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개최울산 남구는 18일부터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공업탑(울산여고) 일원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추억의 고교시절’과 ‘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하는 사진전 공모라고 밝혔다. 산업수도의 상징인 공업탑 일원은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서 학생들로 넘쳐나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였고, 퇴근 후 샐러리맨들이 소주 한잔으로 삶의 애환을 녹이고 정을 나누던 소시민의 공간이었다. 또 7080 고교시절을 보낸 시민들의 에피소드와 추억이 ...
울산 남구가 일반세탁소에서는 처리하기 힘든 노동자 작업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세탁해서 배달까지 해 주는 세탁소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한다. 11월부터 남구 삼산동에서 문을 여는 ‘남구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유해물질·기름때 등이 묻은 중소기업 노동자의 작업복을 수거·세탁하고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동자 작업복은 일반 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고, 가정에서도 세탁하기가 어려운 데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남구는 이달 중 사업장 리모델링과 장비·물품 구입을 완료하고 내달 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
울주군은 18일 언양우체국 집배센터에서 우체국 집배원 통한 위기가정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찾아가는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현장을 자주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할 수 있도록 이날 울산우체국 산하 언양우체국 집배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우체국 집배센터 2곳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절차, 위기가구 사례를 바탕으로 복지제도 안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를 ...
울주군청울주군은 가로수 및 쉼터 등 녹지대 수목 전정작업 등으로 생긴 입목 폐기 부산물로‘우드칩’을 생산해 수목관리에 적극 재활용하고 있다. 우드칩은 3 ~ 4cm 크기의 나무 조각을 말한다. 우드칩 재료는 오래전에 식재한 가로수 및 쉼터공간 내 밀생하여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솎아베기(간벌) 및 전지작업 과정을 통해 발생되는 밀식목과 수형불량목, 위험목, 도복목, 노후화 되거나 병든 수목 등이다. 울주군은 자체 구입한 대형 파쇄기를 활용해 올해 우드칩을 약 60톤 정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생산한 우드칩은 마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