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해남군, 노을빛 아름다운 오시아노 해변에서 음악 여행하세요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치유와 행복의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2일 오시아노 관광단지 해변에서 ‘뷰티폴(beauty-fall) 캠핑 콘서트’를 개최한다. 캠핑과 관련된 토크쇼와 음악공연으로 진행되며 하림, 정인, 조연호, 박상돈 등 우리나라 대표 감성파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노을빛이 물들기 시작하는 저녁 6시 30분부터 90분간 열리는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캠핑과 야외 음악공연을 결합해 치유와 힐링의 분위기가 ...
청주시 비엔날레 이모저모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6일, 스타들의 깜짝 방문도 이어졌다. 전시장마저 훈훈하게 밝힌 깜짝 손님의 정체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의 배우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영화 촬영을 위해 청주를 찾았다가 잠시 시간을 내 비엔날레를 방문했다는 세 배우는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에 들어서자마자 공간의 스케일에 감탄하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국제적인 예술축제를 안정적으로 열고 있는 청주의 문화적 면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예술을 전공한 아내의 남편...
청주시 세계 공예전문가 10인, ‘공생사회’를 논하다팬데믹 시대, 우리는 어떤 ‘공생사회’를 꿈꾸는가?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세계 공예전문가들의 답이 28일 공개된다. 수준 높은 전시로 연일 국내외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이번 비엔날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학술행사인 ‘국제공예콜로키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공생의 도구’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공예 담론을 형성하고자 기획한 ...
장성 봉암서원, 320년 관습의 벽 넘었다…임진왜란 당시 화차를 만든 망암 변이중 선생을 배향하는 장성 봉암서원에서 26일 뜻깊은 추향제가 열렸다. 서원 창건 이후 최초로 초헌‧아헌‧종헌관을 여성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헌관은 제사를 지낼 때 임시로 지정되는 제관(제사를 맡은 관원)이다. 술잔을 올리는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구분된다. 이번 추향제에서는 정춘자 여성유도회 장성지회장과 강숙영 문향고등학교 교장, 김현주 서삼초등학교 교장이 각각 초헌‧아헌‧종헌관을 맡았다. 봉암서원이 세워진 1697년 이래 무려 3...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도서관에서는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편집 가능한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편집 가능한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 창작실’은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1인 방송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7일부터 평일(월요일~목요일) 하루 2회씩(10:00~13:00, 14:0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