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마을이음길-고강들판코로나 여파로 면역력과 건강이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걷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비대면 관광지로 둘레길이 주목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천시에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획·개발한 문화둘레길이 있다. 문화둘레길은 총 31km의 규모로 도시숲길, 마을이음길, 소사내음길, 원미마실길 4개 코스로 이루어진 도보여행길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문화둘레길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행사도 추진한다. 행사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주시청 전경청주시 축산과는 부서 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가축전염병 예방 백신의 보냉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식품 배송이 급증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아이스팩에 주로 사용되는 고흡성수지는 자연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환경부의 정책 추진에 따라 친환경 냉매로의 소재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고흡성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축산과에서는 농가에 배부하는 가축전염병 예방 백신이 이동과정에서 ...
일두선비문화제 개최, 정여창선생의 가르침 잇는다함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1450 ~ 1504) 선생의 탄신 571주년을 기념하고 학덕을 기리는 일두선비문화제를 개최했다. (사)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일두선비문화제는 동국 18현 중 한분으로 추앙받고 있는 일두 정여창의 학덕을 기리고 선비문화를 계승시키고자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탄신제례를 시작으로 시조공모 수상자 시낭송, 일두 정여창선생 관련 특강(강사 박홍식), 퓨전국악 비담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
허성무 창원시장,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현장점검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오후 3시 20분 마산합포구 오동동 소재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성 및 전시구성을 살피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3․15의거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2018년부터 건립 추진하여 3․15의거 발원지가 위치한 옛 민주당사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영상실(지하1층) ▲전시실(1~3층) ▲학습실(3층) ▲회의실(4층)을 갖춘 기념관을 조성했다. 3‧15의거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관련 사진 ...
부산시 중구청부산 중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의 개최 여부를 검토한 결과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는 전국 유일의 헌책방 밀집지인 보수동책방골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추석 이후 가을철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주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최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