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통문화탐방 개최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한국문화체험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한국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널뛰기, 그네. 투호 등), 한국전통장(고추장)만들기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본격 운영에 나서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신축하고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국비 5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 485㎡ 규모 건물 안에 가공식품 연구·개발 시설과 전처리실, 분쇄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건식내포장실, 외포장실 등과 함께 57종 130대의 가공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창업보육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농산물 가공기술 상담·시제품 ...
보령시는 국내 최초의 개신교 선교 순례 역사를 지닌 고대도를 오는 2023년까지 선교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 ‘미션아일랜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고대도는 1832년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 활동을 한 독일인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방문한 섬으로, 매년 칼 귀츨라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의 개신교 신도와 학생들이 학회, 수련회 등으로 꾸준히 찾아와 주목받고 있는 섬이다. 시는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의 역사를 소재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사업비 4억3300만 원을 투입해 칼귀츨라프 기념공원과 ...
용인시 기흥구청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11개소를 신설 및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버스승강장은 서농동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앞이다. 그동안 이곳에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설치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가림막이 있는 신형 쉘터 버스승강장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갈동 하나은행 연수원과 영덕동 청명호수마을 등 구형 쉘터가 설치된 버스승강장 6개소도 신형 쉘...
고려인을 위한 한복기부 캠페인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과 현지인들을 위해 기부 받은 한복 240벌을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에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한복 전달식에는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장, 주정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 한국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데 있어 한복이 많이 부족하다는 현지 사정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로부터 전해 듣고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