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28일 국가기술자격의 새로운 안전기준지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안전기준지표는 정부의 안전중심 경영원칙에 따라 안전관리 법률과 한국직업사전 등을 활용해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위험 요소 수준을 파악하고, 안전진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국가기술자자격 안전등급을 세분화했다. 기존의 3단계로 운영되었던 안전등급을 수험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세분화해 1등급(권고), 2등급(안전), 3등급(주의), 4등급(위험)의 4단계로 강화된 (新)안전기준지표를 설정했다. 위험성 물품(부상)과 사고발생가능성(빈도)을 수치화한 ...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8일부터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누리집에 간편인증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폐지됨에 따라 온라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간편인증서비스를 개시한다. 카카오, 통신사PASS, 삼성PASS, KB국민은행, 페이코 등 민간인증서 중 하나를 발급받으면 국민 누구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사이트에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는 고용보험, 산재보험 업무를 온라인으로 신고·접수처리 하는 근로복지공단의 대표 인터...
농촌진흥청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에 알맞은 심는(파종) 시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 보리와 같은 맥류는 일찍 심은 상태에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 추워지기 전에 웃자란다. 겨울나기 중이거나 봄철 이상저온 발생이 발생하면 일찍 나온 어린 이삭이 얼어 죽기 쉽다. 농촌진흥청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온난화에 따라 새로 설정된 평야지 맥류 파종 적기는 중부지역은 10월 15일부터 31일, 남부지역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이다. 재설...
농촌진흥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 절기에는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관련 질병에 걸리기 쉽다며 건강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무더웠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 가축도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아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우‧젖소 = 폭염으로 줄었던 사료 먹는 양이 늘어나므로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한다. 신생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바람막이와 보온 관리(적정 온도 25도...
장성군이 올해 임신 또는 출산을 한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2년차를 맞이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임신 또는 출산을 한 장성군민이다.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산모수첩)를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민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주민에게는 고유번호가 부여되는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