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경상북도와 영천시와 함께 영천 소재 낙동강의 2차 지류인 자호천(하천 총연장 36km)의 일부구간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호천은 영천 자양면 보현산에서 발원해 영천호를 거쳐 선원천, 덕천천과 합해져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사업구간은 영천 임고면 양향교에서 조교동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6.7km이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했다. 자연형 여울 및 어도(5개소), 생태공원, 징검다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복원은 물론 사람과 하천이 조화되는 친수공간을 조...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평해면과 온정면 일원 지방하천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하 부지사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사항과 지역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이번에 긴급 방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울진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평해 남대천으로 총사업비 385억, 축제 및 호안 L=8.32km 정비, 교량 8개소 개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영천 소재 한우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분뇨를 퇴비화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도의원, 영천시의회 의장 및 한우협회 도지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이 지사는 영천 청통면 소재 성진축산농장(농장주 최종효)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가축분뇨 부숙 현장을 견학하고 적정한 분뇨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에 의한 악취문제와 환경오염은 축산업의 발...
무주군이 예비비 3억여 원을 투입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군민 1,324명에게도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정부 5차 긴급재난지원금의 하나로 지급대상자는 소득하위 88%(맞벌이와 1인 가구의 경우 특례 적용)에 해당해 무주군의 경우 당초 군민의 94.5%인 22,551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무주군은 9월 6일부터 6개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접수를 받기 시작해 27일까지 20,430명에게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
동두천시, 사회복지시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기탁'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사회복지시설 성경원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기매트 10세트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MOU를 체결하고, 소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반달곰프로젝트-반찬배달고마워)에 참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나기를 걱정하게 될 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