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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

- 매화나무가 귀한 꽃망울을 터뜨리다 - -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었지만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붉은 꽃망울 몽글몽글 -

[광양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귀한 꽃망울 ‘톡톡’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입춘을 열흘 남짓 앞둔 지난 21일, 광양매화마을의 소학정 매화나무가 귀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소학정 매화는 해마다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늦었지만 추운 겨울을 견디고 가지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붉은 꽃망울을 몽글몽글 매달고 있으며, 가장 먼저 핀 매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귀한 꽃망울 김미란 관광과장은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은 수은주가 얼어붙는 한겨울에도 고로쇠나무에 물이 오르고 가장 먼저 매화 꽃망울을 터뜨리는 태동의 도시”라며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안전하고 신나는 축제장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학정이 있는 광양매화마을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마다 이곳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3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귀한 꽃망울

[광양시] 설 명절 산불방지 특별…

- 설 연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가동 - - 입산자 화기물 단속 강화, 산불 위험 최소화 - -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산불방지 총력 대응 -

[광양시] 설 명절 산불방지 특별 대책 추진

- 설 연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가동 - - 입산자 화기물 단속 강화, 산불 위험 최소화 - -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산불방지 총력 대응 - ▲ 산불조심 현수막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5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월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명절 동안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는 부주의한 화기 사용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조치를 포함한 종합적인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 잔불 진화 현장 광양시는 산림소득과 소속 공무원, 읍면동사무소 공무원, 산불 감시원, 산불 전문 진화대 등의 인원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를 점검할 예정이며, 입산자 안전 지도와 화기물 소지 단속를 병행할 방침이다. 그리고 설 연휴 기간 소각 금지 안내 및 단속 등을 강화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이강성 광양시 산림소득과장은 “광양시는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불 상황실을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마을 방송과 차량 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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