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진도군청 전경30년을 이어 온 진도군과 해남군 어민들의 김 양식 어장 분쟁 항소심 소송에서도 진도 측 승리로 끝났다. 지난 27일 황금어장인 마로해역(만호해역)을 둘러싼 진도군과 해남군 어민들 갈등인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 관련 행사계약 절차이행 및 어장인도소송’에서 법원이 진도군 어민들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손을 또 다시 들었다. 지난 1994년부터 지속 되어온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은 2010년 조정 결정이 있었으며, 10여년간 지속되어 오다가 양식업 면허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2020년 2월 해남수협 및 해남어업인들이...
영암군, 소각장 및 재활용선별장 환경실무원 및 관계자 격려영암군은 지난 21일 그린환경자원센터를 방문,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동평 군수는 공무직노조(박민주 지부장)와 함께 격무부서인 그린환경자원센터를 찾아 환경실무원들과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그린환경자원센터(공공재활용 선별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소각시설)에서 1일 평균 30톤 소각, 재활용 선별 10톤, 가축 분뇨처리 70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본격 추진구례군이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항구 복구에 들어갔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을 소하천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은 총사업비 1,699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7개소 ▲고지배수로 1개소 ▲지방하천 2개소 ▲소하천 5개소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대규모사업인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수해복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의 신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여 개 회사 3...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총상금 300만원전남 구례군이 11월 19일까지 2021년 하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18일 행안부 인구감소지역(전국 89개 지자체)으로 지정된 구례의 인구활력을 증진하여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며, 주제는‘구례의 인구활력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이다. 이번 응모에는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지난 해 말 구축한 온라인 소통플랫폼 ‘구례소통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완료 후 심사를 통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실...
정부예산 분석과 공모사업 대응 전략 특강 개최곡성군이 지난 28일 주요 공모사업 담당 팀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정부예산 분석과 공모사업 대응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공모사업추진단장 이민식 박사가 초빙됐다. 강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사업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명료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곡성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판 뉴딜2.0, 기후 대응, 지역소멸 대응 등 내년도 공모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겠다는 생각이다. 먼저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