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울산 남구청울산 남구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하여 신고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523곳을 대상으로 5월초부터 7월말까지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표의 세부항목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항목으로는 관련 지침에 따라 업종별로 3개 영역에 30~43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울산 남구청울산 남구는 오는 22일까지 관광업계 실ㆍ휴직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ㆍ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명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울산 시민 중 지역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관련 학과 졸업자 중 미취업자 등 관광분야 종사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 내에서 시설 방역, 관광객 방역수칙 지도, 환경 정비 등을 할 예정이다. 모집은 남구청 관광과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지원서 ...
울산 남구청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3층 상황실에서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명예구민감사관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과 기능 및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 교육에서는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생활현장에서의 감시자 활동을 특별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구정의 감시자로서 각종 공사현장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명예구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
울산 중구청울산 중구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 응대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전에 녹취 안내를 따로 하지 않고 폭언이나 욕설을 할 경우 민원인에게 녹음 사실을 고지하고 수동으로 녹취했기 때문에, 각종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은 중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민원인이 전화를 걸면 “한글도시 울산 중구입니다. 통화 연결 후에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 내용은 녹음되오니 폭언...
울주군 ‘독거노인의 삶을, 돌봄·문화…’사업 실시울산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8일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10세대를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삶을, 돌봄·문화로 힐링’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일주일에 최소 1회 가정 방문해 요구사항을 파악,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 2회 하잠 둘레길 산책, 영화 감상 등 문화서비스도 지원을 통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