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음압구급차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10월 현장 배치를 목표로 음압구급차량 4대를 포함해 구급차량 22대를 교체‧보강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구급차 15대를 교체하고, 음압구급차 등 구급차량 7대를 신규로 배치할 예정이다. 신형 구급차량에는 차선이탈 경고 장치, 주차 보조 장치 등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최신 사양의 응급의료장비를 구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소방에 1대뿐인 음압구급차량을 4대 추가로 도입해 중증 감염병 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대구시청사 지난 2월 22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2개소 및 지하통로가 개통됐다. 죽전네거리 동서남북 방향 출입구가 모두 개통됨에 따라 죽전역 이용객의 편의 및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횡단보도를 이용하던 주변 주민들에게도 무더위나 우천을 피해 지하통로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2월 22일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2개소 신설 개통 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죽전역 이용객 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3월 한 달간 이용객 수는 139,476명(...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전략보고회 4월 11일, 대구시는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25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감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현지처분 확대 및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강화, 세대공감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 개선을 위한 갑질근절 조례 제정 및 편의제공 근절 방안 마련, 일상 속 3대 취약분야인 초과근무수당, 출장여...
대구시 확대간부회의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11일 오전 9시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께서 공약하셨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의연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또, “오는 6월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되므로,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실·국·과장 및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
대구 수성구는 산책로에 감성과 의미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징물(통나무의자)을 고산지역 하천 산책로에 100여 개 추가 설치 중이다. 2021년 연말 진밭골길, 내관지길, 유건산 전망대길 등에 100여 개 상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추가로 제작되는 통나무의자에 새겨질 문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생문구 공모 후(257개 문구) 관계전문가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생각을 담는 길의 브랜딩에 적합한 문구 50개를 선정 했다. 자발적인 인생문구 제공에 대한 답례로 문구 제안자의 이름과 설치년도를 통나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