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한국무역협회10월27일 타오바오(淘宝)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솽스이’(11월11일 판촉행사) 사전판매 시작 후 첫째 주(10월20일 0시-10월26일 24시) 165개 타오바오 라이브룸의 매출액이 1,000만위안에 돌파했다. 그 중 에스티로더, 랑콤, 헬레나 루빈스타인, 야만, 로레알, 시세이도, 샤오미, 라메르, Winona(薇诺娜) 등 9개 브랜드의 라이브룸 매출액은 1억위안을 돌파했다. 9개 브랜드 중 7개는 화장품이고 1개는 미용기기, 1개는 전자제품 브랜드다. 한편, 사전판매 첫날(10월20일) 당일에 ...
한국무역협회지난 20일부터 올해 광군제(11.11) 쇼핑 패스티벌이 개막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티몰은 행사 첫날인 20일에 탑왕훙 리쟈치(李佳琦)와 웨이야(薇娅)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0억 위안(약 3.7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징둥은 20일 주문자수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가운데, 18~35세 사이 소비자가 70%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의 참여도가 한층 제고되었다. 한편, 티몰은 '장바구니 공유' 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간 소통기능을 강화하였고 징둥은 '한시간 배송' 등의 '즉시배송 서비...
한국무역협회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는 2022년말 Hongkong ZRSC Technology와 페르가나州에서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총 55백만불을 투자하여 연간 전기차 1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금년 12월에 베터리 충전량이 20% 이하가 되면 가솔린 엔진이 작동하는 하이브리드(HEV) 차량 12대(경차 4대, 화물차 8대)를 시험 생산할 예정이다. [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
한국무역협회독일산업연맹(BDI)이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지난 수십 년간 독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요구해 주목받고있다. BDI는 냉전 이후 유지된 독일의 '교역을 통한 전환'이라는 對중국 전략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기업의 인권보호에 관한 최소한의 의무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對중국 투자가 양측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 중국 상황이 독일의 지향가치와 양자교역 간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BDI는 권위주의 정권과의 경제관계 단절...
관세청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관세당국 간 상호협력 및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통관을 위해 22일 한-인도 관세청장 양자면담, 27일 제13차 한-러시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신남방지역 주요 교역국인 인도는 작년부터 수입물품의 원산지 심사를 강화해, 우리기업의 통관 어려움이 급증하는 등 관세당국 간 협력이 긴요한 상황이다. 신북방지역 중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지하자원 규모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다수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하고 있어 관세당국 간 협력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진행된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10월 27일 대한민국 외교부와 러시아연방 외교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폐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에서 220여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폐막식에는 정의용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연방 외교장관이 참석하였으며, 미하일 슈비트코이(Mikhail Shvydkoy) 국제문화협력 부문 러 대통령 특별대표 등...
한국무역협회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EU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26일(화) 에너지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 EU의 에너지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사회 협의의 초점은 △EU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가격급등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회원국의 긴급조치를 EU 차원에서 지원 및 보완하는 방안과,△EU 집행위가 툴박스에서 제안한 중기조치가 미래 EU 에너지 시장의 유동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지 및 △금융정책 등 EU와 각 회원국 차원의 추가조치 여부 등이다. 이사회는 12월 EU 정상회의에 앞서 에너지 가격변동 및...
한국무역협회독일산업연맹(BDI)이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지난 수십 년간 독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요구해 주목되고 있다. BDI는 냉전 이후 유지된 독일의 '교역을 통한 전환'이라는 對중국 전략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기업의 인권보호에 관한 최소한의 의무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對중국 투자가 양측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 중국 상황이 독일의 지향가치와 양자교역 간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BDI는 권위주의 정권과의 경제관계 단...
한-도니미카(공) 차관회담 최종건 제1차관은 10.27일 파나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5개국 차관들과 차례로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중미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최 차관은 「아드리아나 볼라뇨스(Adriana Bolaos)」코스타리카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금년 코스타리카의 OECD 가입을 축하하고, 우리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스타리카의 「3D 경제 정책」 간 접점을 통해, 디지털, 친환경 경제,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실질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
2021년도 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주독일대사관은 10.26일 독일 베를린에서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유럽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EU의 주요 정책 동향과 한-EU간 경제협력 및 우리 기업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면 회의로서, 외교부 본부에서는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주유럽연합대사관을 포함하여 유럽지역 내 31개 공관에서 50 여명의 경제담당관들과 KOTRA 및 KITA 브뤼셀 지부 주재관 등이 참석했다. 조현옥 주독일대한민국대사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