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대구 중부경찰서(서장 시진곤)가 내달 1일부터 신청사 건축에 따라 임시청사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85년 준공한 중부서 건물이 노후하면서 현 위치에 신축 건물을 짓기로 하면서 공사완료 시까지 임시청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열악한 사무여건과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임시청사는 경찰서 인근에 있는 메리츠 화재 빌딩과 흥국생명 빌딩, 중앙로 빌딩 총 3군데로 나뉜다. 민원실, 경무과, 여성청소년과 등은 메리츠 화재 빌딩으로 형사팀, 경제팀, 사이버수사팀 등은 흥국생명 빌딩...
교육원해양경찰청은 10.27일부터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게 될 아프간 특별기여자(391명)의 대한민국 사회 적응교육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게 될 아프간 특별기여자는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우리 정부를 도와 일했던 현지인으로 지난 8월 입국했으며, 그 동안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개발원에서 생활을 해왔다. 해양경찰청 정봉훈 차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해양경찰교육원 입소에 앞서 가족단위로 생활하게 될 생활시설, 적응교육 강의시설, 가족의 문화생활을 위한 체육시설 및 코로나19 방역대책 준비...
내비게이션 표출 화면(예시)해양경찰청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연안에서의 차량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제작업체와 협력을 통해‘차량추락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20) 연안 차량추락 사고는 연평균 47건으로 매년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장소별로는 주로 항포구 54%, 해안가 22%, 방파제 14%, 갯벌 5%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매년 지속되는 차량 추락사고 방지를 위하여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서 운...
경기 고양시에서 노점을 하는 60대가 이웃 노점상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현장에서 검거됐다. 20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길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옆에서 노점을 하는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B씨 머리를 다치게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흉기는 원래 작업용으로 갖고 있던 것이고, 자리 문제로 다...
경찰청경찰청은 20일 ‘문화·예술과 경찰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거나 문화적 감수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인물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하고, 문화·예술를 통해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70~1980년대 인기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하여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반장 역할을 맡아 경찰 수사의 이미지를 높인 배우 최불암은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지 50년 만에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 초대 명예 형사국장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불암은 오는 21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