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일 강정훈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그의 꾸준한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점점 추워지는 계절 속에서 더욱 의미 있는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 강정훈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중마동에 후원금 50만 원 쾌척 (우, 강정훈 위원장)
강 위원장은 이날 중마동사무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중마동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 위원장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난방비 지원이나 생필품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강정훈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중마동에 후원금 50만 원 쾌척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애써 주시는 강정훈 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마동 주민 모두가 정을 느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강 위원장의 나눔 정신을 통해 중마동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액 이상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귀감이 되고 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