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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창작신인안무가전 개최 (사)한국발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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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24회 창작신인안무가전 개최 (사)한국발레협회

제24회 창작신인안무가전 K-Ballet World 개최

제24회 창작신인안무가전 개최 (사)한국발레협회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24회 창작신인안무가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발레협회는 한국발레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고 임성남 국립발레단 초대단장이 1980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가을 우리나라 발레계의 신인 안무가들이 참여하는 창작신인안무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공연예술제 – 우수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그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창작신인안무가전은 클래식 발레의 정통성을 기반 잡아 신인 안무가들에게 실험적이고 참신한 창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신인 안무가는 「고휘경 발레컴퍼니」의 고휘경, 「(사)비발레단」의 권보빈, 「K.M.S Contemporary ballet」의 김민수, 「PROJECT CLOUD ZERO」의 김평화, 「HR BALLET PROJECT」의 도하련, 「류형수 Danceproject88」의 류형수, 「LS dance company」의 이슬, 「정성복J발레단」의 정성복, 「W-Contemporary Ballet Company」의 하지원이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까지 나잇대가 다양한 9명의 안무가들이 모여 특색있고 차별화 된 안무작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매일 3개의 안무작을 공연한다. 10월 29일(금) 공연에서는 「W-Contemporary Ballet Company」 하지원 안무가의 ‘惡-or 櫮’, 「고휘경 발레컴퍼니」 고휘경 안무가의 ‘공존’, 「류형수 Danceproject88」 류형수 안무가의 ‘DIMENSION’가 공연한다.

10월 30일(토) 공연에서는 「K.M.S Contemporary ballet」 김민수 안무가의 ‘A wake...’, 「PROJECT CLOUD ZERO」김평화 안무가의 ‘울타리’, 「(사)비발레단」 권보빈 안무가의 ‘Unbreakable’가 공연한다.

10월 31일(일) 공연에서는 「HR BALLET PROJECT」 도하련 안무가의 ‘플라나리아(Planaria)’, 「LS dance company」 이슬 안무가의 ‘Optical illusion’, 「정성복J발레단」 정성복 안무가의 ‘이해되지 않은 것들이 이해되지 않는 것에게’가 공연한다.

(사)한국발레협회 박재홍 회장(한성대학교 교수)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젊은 안무가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속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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