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직장 여자 볼링팀은 2015년 창단돼 그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흥군 체육진흥 거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전원 고흥군 출신 향토 선수들로 구성돼 고흥군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 15개 직장운동경기부 3인조 30팀이 출전한 가운데, 향토선수 특유의 단결력으로 3인조(이혜미, 이미소, 김동요)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청 직장 여자 볼링 팀은 고흥군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볼링 팀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