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과 김영훈 장학사를 4.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봉화중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지원하였다.
음악과 수업 교사의 확진으로 대체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워 마침 음악과 장학사가 선뜻 수업에 나서기로 하여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예방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신선한 자극을 주게 되었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새 학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업무 정상화와 업무연속성(BCP)을 위해 교사나 행정 직원이 확진될 경우 대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수업 및 행정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두었다.
봉화중학교 김도현 교장은 ‘갑자기 학교 음악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 수업의 결손이 발생하여 걱정이었는데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음악 수업 대체 장학사를 신속하게 보내주어 수업이 정상화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교육장은 코로나19로 대체교사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음악 수업을 지원하여 학교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봉화업무연속성 계획에 의거 언제든지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도록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