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마산소방서는 예비 신규 임용자 14명을 대상으로 3주간 관서 실습을 진행하며 새해 지역 안전을 책임질 소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출동 등 소방 보조 활동을 수행하며
평소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임용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서 실습은 마산 지역 내 여러 소방관서(119안전센터·구조대·소방정대)에서 진행되며 1월 17일까지 실습을 마치고 1월 27일에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이길하 서장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최근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참사로 국가적 애도를 표하는 시기인 만큼 소방공무원으로서 깊은 사명감을 다시 되새기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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