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흥천중학교(교장 전선애)는 3월 18일에 2022학년도 신입생 환영음악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갈고 닦은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을 하면서 1학년 신입생들을 환영하였다.
첫 번째 무대는 3학년 학생들이‘Fly Me To The Moon’을 플루트로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서 3학년 학생들이 ‘아름다운 나라’ 합창을 하면서 학생들이 만들어 가야 할 사회의 모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 우쿨렐레로 ‘로망스’와 ‘You Are My Sunshine’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2학년 학생들은 피노키오 OST로 나오는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음악 시간에 배운 톤차임으로 연주하여 신입생들에게 톤차임이라는 악기에서 나오는 경쾌한 소리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2, 3학년 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가 ‘아름다운 세상’합창을 하면서 흥천중학교가 지향하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을 노래로 불러 주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장 김연하(3학년) 학생은 “신입생 환영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높아졌고 춤과 노래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흥천중학교 전선애 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치 능력이 향상되었고,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을 연습하면서 문화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