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귀곡동 용호마을을 선정하고, 지난 14일 용호마을회관에서 행사를 개최(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024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귀곡동 용호마을을 선정하고, 지난 14일 용호마을회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귀곡동 용호마을은 34세대 59명이 거주하고 있다. 성산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43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86개) 을 지원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이정희 시의원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과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 ▲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화재 예방 홍보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용호마을 주민들께서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예방에 관심을 두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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