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사유(思惟)의 발견'을 주제로 한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이 오는 17일부터 펼쳐진다.
3일 한국춤협회에 따르면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은 오는 1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총 2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한국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립국악원의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합설무'와 현시대 창작춤의 기원을 알리는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의 '샤이닝 라이트(Shining Light)', 2021년 35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은 한정미(무용단 Altimeets)의 '사자'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