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및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누리교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10월 19일 13시부터 18시까지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누리교실이란 국가시책사업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 교사 추천 학생,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결손 예방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거창교육지원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10월부터 학교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누리교실 교과 보충 및 교과 외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수 운영은 중등 기초학력 담당장학사가 누리교실 운영 및 효율적인 학습클리닉 방안에 대해서 먼저 안내하고, 중·고등학교를 분리하여 학교급별 컨설턴트와 함께 누리교실 운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누리교실 컨설턴트와 학교를 1:1로 매칭하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거창교육지원청은 모든 학교가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