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현)는 온천2동 자생 단체(새마을, 청년회, 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와 함께 지난 5일 오후 3시 관내 재해 우려지인 만덕 고갯길 산지(도로) 배수로에 대한 사전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생단체 회원들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는 등 배수로를 확보해 우수로 인한 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는 앞으로도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덕 고갯길 등을 비롯해 재해 우려지에 대해 사전 정비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현 동장은 “이번 정비 활동에 자생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며 “정기적 정비 활동을 통해 인명과 주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