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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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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소방본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119

- 4일 오후 7시 20분경 119신고, 수화기에는 차량깜박이 소리만 들려
- 119종합상황실 대원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GPS 위치추적과 적극적인 출동지령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리는 119(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4일 오후 720분경 119로 전화가 걸린 채로 응답하지 않는 신고 전화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 전화를 받은 고봉확 소방교는 처음 119신고 전화를 접수했으나, 차량 깜빡이 소리만 들리고 응답을 하지 않자, 역걸기를 시도하였으나 전화만 받고 무응답 상태가 지속되었다.

 

위험한 상황임을 감지한 고 소방교는 강현주 소방위와 함께 GPS 위치정보를 활용한 후 신고자의 위치로 구조공작차, 구급차, 펌프차 등의 여러 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켰다.

 

현장은 창녕에 있는 사찰의 주차장이었고, 신부전증 치료 중인 40대 여성이 호흡하기 어려워서 119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119종합상황실과 창녕소방서가 힘을 합해 신고자를 구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119종합상황실과 현장 대원의 신속·정확한 대처로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명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영상전화,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경로로 긴급신고 전화를 받고 있으며, 한 해 평균 67만여 건의 신고 전화를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오인 신고로 처리될 수 있던 상황이지만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라며, “수화기 너머 다양한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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