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일 아동복지관에서 부모멘토링 양성과정 교육 수료한 멘토를 대상으로 전문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아동복지관 활성화를 위한 ‘Active Childen Project 청주’의 일환인 부모멘토링 「내 짝꿍」은 교육을 수료 한 전문가 멘토가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녀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9명의 멘토가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활동하고 있다.
멘토들은 지난 4월 4회에 걸쳐 부모와 아동의 마음코칭 및 아동 양육코칭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신 치유 및 자질향상을 위해 멘토 본인의 색깔 찾기, 효과적인 컬러 상담기법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멘토와 취약계층 부모의 1:1 멘토링을 통해 자녀양육 시 발행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