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장생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세대 간 서로 잘 적응해 갈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선배 공무원 멘토링제를 추진한다.
시는 각 실과소와 읍면동을 포함한 142명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업무를 30년 이상 근무한 팀장을 중심으로 멘토를 지정했으며, 이들은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직무경험을 배울 예정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멘토링제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공직문화 적응과 더불어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멘토링 교육을 추진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