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2021 초등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10월 6일부터 각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양산시립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에게도 북스타트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 초 취학 전 아동(7세)에게 확대 지급한 꾸러미가 매우 인기가 있어 조기 소진되었는데, 이번에 초등 저학년 까지 확대 하게 되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꾸러미는 도서 두 권과 기타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6일부터 양산시립 도서관(중앙도서관, 웅상도서관, 서창도서관, 영어도서관, 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올해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한 것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동화구연 가이드영상 등을 제공하는 북스타트-기관연계 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북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기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