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0일 홍성군 소재 한울초등학교 일원에서 한울초와 함께 자율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율안전점검은 가정 등 소규모 시설의 관리인이 자율적으로 안점검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실천 운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하는 ‘2021 충남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 사회재난과, 한울초 교사, 학생 대표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표를 배부하고 점검 항목 등을 안내했다.
오지현 도 사회재난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안전점검을 자율적으로 하는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홍보·안내할 것”이라며 “다음달부터 40일간 추진하는 충남 국가안전대진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