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제25회 노인의 날(10. 2.)」을 기념하여 오랫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 유공자·단체 49명(국무총리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4명, 도지사표창 4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며, 상장은 시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등을 통해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식 (사)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지회장은 2003년부터 정선군지회 사무국장으로 노인회에 몸을 담아 2010년부터 (사)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지회장으로 재직하며 어르신들의 권익보호와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을 적극 수행하여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기관표창을 받는 춘천시니어클럽은 1,686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간 12억의 매출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영월군 김삿갓면 정규홍(77) 등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모범노인 16명과 노인복지기여자(단체) 27명은 도지사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 105명에게 명아주로 만든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내외가 보낸 장수 축하카드도 함께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