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는 29일 주민자치활동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대산면 구혜리에 조성 중인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는 군비 21억9000만 원을 들여 구혜리 236-1 일원에 연면적 667㎡,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6월 착공, 주민문화마당, 건강증진실, 회의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의 건립으로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의 참여‧소통을 위한 자치활동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가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