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토지문화관 대강당에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포럼를 개최한다.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와 지속 가능한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 및 연구자 등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 시민을 패널로 원주와 문학, 창의도시에 관한 담론을 이어간다.
문학 창의도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문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지속 가능한 문학 창의도시 원주를 위한 제안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학 창의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앞으로 문학 창의도시 원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