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4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가 제20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문오 군수, 이재하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20기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2부 행사는 제20기 활동방향과 사업계획,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되었다.
김문오 군수는“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하기 위하여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민주평통은 국․내외는 물론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사회통합의 표본인 만큼 분명한 비전과 원칙을 갖고 통일을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새로 출범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이달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