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호 함안부군수는 27일 함안군이 추진 중인 칠서 강나루생태공원 내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미비점 및 전체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나루 다목적 광장 조성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강나루생태공원 내 각종 생활체육 시설 이용객들에게 편의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 사업비 2억 500만 원을 들여 2671㎡ 규모로 조성 중이다.
지난 6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착공, 다음달 초 준공 예정이다. 광장은 주차장 64면, 산책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호 부군수는 “이번 강나루 다목적 광장 조성 사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인근 지역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