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주민참여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금년 봄에는 3,600여본의 웨이브 페튜니아와 4,300여본의 제라늄을 식재하였고, 가을에는 노랑빛의 초화류가 개화 할 예정이다.
가을 국화(가든멈)와 웨이브페튜니아가 차가운 서리가 내릴 때 까지 가마지천 교량을 오래도록 노랑빛으로 물들일 수 있도록 기존 초화류 식재방식을 변경하였고, 꽃이 시들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중한 일상을 빼앗긴 시민들에게 노랑색으로 물든 가마지천의 가을꽃을 보면서 팬데믹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초화류를 관리 할 것이며, 노랑빛 가마지천 교량(7개소)이 지역주민 누구나 즐기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