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배 시장 주재로‘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국 단위별 성과평가와 함께 부서별 주요 역점시책, 주요 현안 등에 중점을 두고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원평집강소 주변 편의시설 정비사업 △ 김제 청년 지역정착'N.O.W.'(지금이다) 사업 △ 친환경 전기트랙터 개발 △ 아동친화도시 조성 △ 수요맞춤형 시내권 순환버스 운영 △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건립 △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 IPTV·WIFI를 통한 스마트경로당 운영 △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 △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 김제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 지원사업 △ 김제 한과 육성 지원사업 등이다.
시는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부족한 예산은 국·도비 확보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중앙부처, 전북도와 협의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은 민선7기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준배 시장은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과 하나된 힘으로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꽉 막힌 문제들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해 왔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혁신적 정책이 소중한 결실을 맺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