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형 사회적 경제 모델 발굴 및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강릉시 사회적경제 가치 확대 전략 세미나」가 강릉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주관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28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릉시 사회적경제 중장기 발전전략과 핵심과제를 통해 강릉지역 내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방향 및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한“강릉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결과를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원성권 교수가 발표한다.
이 용역에는 지속 가능한 강릉시 사회적경제 발전 및 효율화를 위한 주요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강릉시 사회적경제 비전, 목표, 추진방향, 전략, 8대 추진과제가 포함되어 발표된다.
또한 세미나에는 강릉시사회적경제기업 가치확대방안에 대한 발표(박상호대표)와 사회적경제 관계자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강릉시에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총 180개 기업이 있으며 사회적기업43, 협동조합 129, 마을기업 8개가 있으며, 강릉시는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발전계획 수립, 판로개척 지원사업,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세미나를 통해 강릉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 기업들간의 판로개척 등에 대한 고민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강릉시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