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8일~오는 11월 7일 매주 주말을 이용해 총 20가구 72명을 선정해 가족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사랑 가득! 행복 가득! 가족 캠프’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매주 2가구씩 소규모 가족 단위로 모집했으며, 광양시 휴양림사업소와 연계·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가족 캠프는 1박 2일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명상, 족욕, 아로마 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접이식 테이블을 만드는 목공 체험활동을 하고, 가족끼리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양질의 프로그램, 진행방법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며,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