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마을 행복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행복도시락 사업은 '2022년 신선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신선행복나눔밥상과 연계하여 지역 내 거동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매주 3회(월·수·금) 배달하는 사업이다. 신선행복나눔밥상은 2015년부터 신선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시작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신선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은'fresh 신선, 새로움이 싹트는 마을'조성을 목표로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며 ▲집수리 시범사업 ▲행복밥상 운영 ▲주민공감UP!소통UP! 프로젝트 등 주거환경정비 및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