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이담농악단)은 지난 24일 파주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42회 경기종합예술제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종합예술제는 경기도 각 시·군의 예총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의 각 장르와 지역의 다양성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시립합창단은 경기음악제에서 ‘청산에 살리라’, ‘윌리엄텔 서곡’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립이담농악단은 축하무대에서 경기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곡 ‘신모듬’ 중 3악장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해당 예술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됐으며,‘경기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