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내북, 외북, 청산 권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주민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교육은 교통 불편을 고려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교육은 올해 6월 외북지역 계류리에서 여름철 장마 및 무더위 사고 예방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후 11월 청산지역 덕둔리 마을회관과 12월 내북지역 기지리에서는 한파 및 대설 대비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 주민의 건의사항 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 속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이 위험사항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좀더 안전한 삶을 살아갈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