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3주부터 11월 2째주까지 월·화·수요일 관내 초등학교(5~6학년) 12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은 한밭교육박물관의 다양한 소장 유물 탐구를 통한 역사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유발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며,
세부 내용으로 사회교과에서 다루어지는 등잔이나 짚신 같은 생활유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유물을 실측·촬영하여 유물명세서를 작성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학교 선정 결과는 10월 5일 공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소장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박물관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