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에는 전국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으로 3번째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소방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 지도부의 인식과 노력, 협력 사업의 추진과정 및 성과, 협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면접평가, 대면평가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노사상생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노조와 노조간·노조와 교육청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협의해 노사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노사합동 김장배추 수확 일손 돕기 ▲독거노인 김장 담가드리기(2020년 800kg) 등 공익을 위해서도 노사합동으로 봉사활동 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시상식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