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5일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아파트 화재를 가정하여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이란 관할 출동대에서 조치하기 힘든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재난 현장에 지휘·대응·지원·의료반 등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는 임시 조직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고층아파트 대형화재를 가정한 통제단 각 반별 대응방안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급변하는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긴급 상황에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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