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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위!

기사입력 2021.11.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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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2위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지난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하여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본선 7위(574점)로 결선에 진출하였고, 결선에서 2위(241.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남부대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에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한 봉다예 선수는 무서운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여 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작년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10m 공기권총에서 개인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봉다예 선수는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남구청 사격선수단 입단 후 큰 폭으로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를 기반으로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2002년에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문체육선수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봉다예, 박지은, 김은영, 정효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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