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화)
창원시는 9일 성산구 소재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제59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과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창원특례시 홍보 영상과 소방관의 활약을 담은 119소방의 날 영상을 시작으로 순직자에 대한 묵념,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써준 대원들에 대해 노고를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재난상황 발생 시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정부포상과 장관상 그리고 소방청장상과 시장상, 시의장상 등 30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념사에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부름에 함께 해준 소방관들에게 감사 하다” 며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창원시가 되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나가는 창원소방본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의 날이 되도록 창원소방본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 하였으며, 100여명의 시청자들이 실시간 댓글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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