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가족 및 관계자들이 포상을 수여하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9일은 ‘소방의 날’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정되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오전 본부 기념식, 오후 소방서 자체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하였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원소방서 직원 총 15명, 의용소방대원 47명, 민간인 11명이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장관표창 1명, 청장표창 5명이 수여했으며 그 외 인원은 각각 시장, 시의장,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상을 수상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의 날을 축하하며 이번 상은 개인의 상이 아닌 소방가족 전체가 받아야 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소방서에서 소방대원들의 체력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자체 체육대회를 열었다. 본서 운동장에서 족구, 탁구 등 전 직원이 함께 즐기는 종목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부서별 팀을 구성해 순위를 가려 자체 시상도 실시했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소방의 날이 소방가족의 긍지를 높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견고히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