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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결혼이민자가 알려주는 다문화 요리교실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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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결혼이민자가 알려주는 다문화 요리교실 뜨거운 반응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다문화감수성과 문화수용력 향상 효과

곡성군, 결혼이민자가 알려주는 다문화 요리교실 뜨거운 반응

 

곡성군 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다문화 전통요리 만들기 체험 시간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센터는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 수용력을 높여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문화 요리교실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지역 주민 5명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센터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자가 알려준 방법에 따라 4개국 전통요리를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태국의 파인애플볶음밥, 일본의 규동, 필리핀의 판싯칸톤과 마하블랑카, 베트남의 반세오를 만들며 각 나라의 현지 방식대로 요리법을 배웠다. 더불어 결혼이민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A씨는 “평소 좋아하던 외국요리를 결혼이민자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나라별 음식문화도 알게 되고 서로 친구가 되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음식을 통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다문화 인식 개선 차원에서 이번 요리교실을 마련했다. 서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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