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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박물관, 문체부 심사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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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평택박물관, 문체부 심사 최종 통과

지난해 ‘부적정’ 통보 이후 박물관 건립 계획 보완

평택박물관, 문체부 심사 최종 통과

 

평택시 최초의 공립박물관 건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평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 박물관 건립을 위한 필수 절차지만, 평가가 엄격해 박물관 건립의 최대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평택시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문체부는 제도정비, 자료 수집 시스템 구축, 운영 인프라 보완 등을 요구하며 ‘부적정’ 의견을 통보한 바 있다.

이후 평택시는 행정, 조직, 전시, 유물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해 왔다. 특히 유물수집 활동 결과 총 2,102점의 유물을 확보했고, 국가귀속유물조사를 통해 2만3000여점의 평택 유물을 확인했다.

또한 각종 토론회와 박물관 거버넌스를 통해 청취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박물관 건립 계획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실감형 콘텐츠 전시가 이루어지고, 도서관・예술의전당・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우러지는 평택박물관 청사진을 완성했다.

평택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다시 한 번 신청해 지난 9일 최종 통과했다.

앞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으로 박물관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는 56만 평택시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평택의 지역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평택박물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박물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근린공원 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37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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