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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0기 민주평통 전북-부산지역회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다짐을 위한 교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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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0기 민주평통 전북-부산지역회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다짐을 위한 교류행사

전북도청 전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11월 17일 부산지역회의를 초청하여 남원시 일대에서 평화교류행사를 가졌다.

전북지역과 부산지역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평화교류행사는 한반도 종전과 평화·번영의 시대를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위원들은 남원시 향교동에 위치한 ‘만인의 총’을 방문하여 정유재란 때 왜적과 맞서 항전하다 전사한 1만여 의사들의 호국의 얼을 기렸으며,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남원의 광한루원을 둘러보며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통해 참 가치를 체험하였다.

또한 환영식에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해 남원시를 방문한 전북, 부산지역 자문위원을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 준비에 민주평통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주제강연을 통해 이재봉 원광대 명예교수는 “통일을 이루어야 할 가장 크고 절실한 이유는 분단 폐해가 너무 크기 때문이며, 그 중 사회적 갈등을 빚고 있는 이념갈등,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민주평통의 교류가 바람직하고 필요하다.” 면서, “68년 동안 휴전 상태를 지속하는 전쟁은 그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 자체로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한반도 평화의 출발은 종전의 선언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북-부산지역 자문위원은 한반도에 전쟁이 멈추어 있는 것을 넘어 완전히 전쟁이 끝났음을 선언하는 역사적 대전환의 중심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의 중요성과 남북교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과 함께 전북지역회의와 부산지역회의는 영호남 화합의 시너지를 내는데 박차를 가하여 전북지역은 ‘평화통일운동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수행을 다하고, 부산지역은 ‘부산에서 통일열차를 출발’하여 평양을 거쳐 유럽으로 달리고자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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